산골스님의 향기로운 이야기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산골스님(2015-02-16 09:37:17, Hit : 1314
 "一日一言" - 청매화 -



설날이 다가오고

기온이 따스해서 봄비처럼 내리고 있다.

아직은 동안거 중이니 겨울은 겨울인데

한줄기 비가 내리니 가뭄에 반가운 손님이다.

엊그제는 학인 스님들과 축구를 했다.

나이를 잊어 버리고 같이 뛰었더니 사흘간 전신이 아파 고생했다.

공을 차고 스님들과 낙안 온천탕에 가서 목욕하고

돌아 오는 길에 부풀어 오르는 청매화 한 가지를 꺾어 왔다.

그랬더니 오늘 이렇게 청매화가 인사를 한다.

봄은 아직 저 너머 있는데

방안에 청매화 향기가 그윽하니 넉넉하다.

꽃은 우리를 밝게 미소를 짓게 해주고

향기는 마음을 따스하게 해 준다.

내가 사랑하는 청매화!

벌써 내 곁에 와 있으니 텅 빈 충만이다.




"一日一言" - 새해 행복하게-
"一日一言" - 자비 명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