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스님의 향기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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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스님(2014-11-16 08:52:33, Hit : 1759
 "一日一言" - 흔적없이 -



가을 하늘이 흐려 슬픈 모습이다.

기온이 떨어지니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을 단풍들.

곱게 차려입은 옷을 벗으려 한다.

가을은 색으로 말한다.

물속에 세수하는 단풍!

씻어도 목욕해도 아름다운 그 모습이다.

허공을 나는 새!

지나가도 흔적이 없다.

우리가 지나간 자리는 어떠한가?

윤구월이라 단체로 법당에 참배하는 사람이 많은데...

예불하고 절하고 있는 머리 위로 휙휙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 불자의 마음을 본다.

예절 없는 집안은 법이 무너진 것과 같다.

내가 지나간 자리가 향기롭게 하라.

단풍이 목욕해도 흔적을 남기지 않듯이….




"一日一言" - 낙엽 소리 -
"一日一言" - 기도하라 -